[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쿠팡과 제휴해 '나중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쿠팡 나중결제 이용 고객이 결제계좌를 경남은행 입출금 계좌로 등록하면 매월 결제 금액의 1%를 쿠팡캐시로 돌려받게 된다. 단 캐시백 한도 소진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나중결제는 주문한 상품을 먼저 받고 나중에 지불하는 외상거래 방식으로, 다음달 15일 은행계좌에서 결제금액이 출금되는 서비스다. 

김성진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제휴를 통해 나중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나중결제 이용 고객들이 BNK경남은행 입출금 계좌를 등록하고 캐시백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