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VR 등 혁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가상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 김진한 경남은행 상무(사진 왼쪽 네번째)와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사진 왼쪽 다섯번째)가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에서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맘모식스와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비대면 금융 채널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메타버스 생태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가상 공간에서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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