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원호가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아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로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원호는 지난 4일 '우리의 푸른빛 일년'이라는 제목의 브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 사진=원호 브이라이브 캡처


이날 원호는 "위니(팬덤명)들이 기념일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난 해 데뷔 쇼케이스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고 솔로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과 함께 지난 2일부터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 콘셉트 포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호가 "이번 사진이 마음에 드냐"고 묻자 팬들은 "콘셉트 포토가 너무 예쁘다", "진짜 최고다", "안 봐도 역대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원호는 "대면 팬 사인회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다. 위니들이 써준 편지와 그림들도 다 너무 잘 봤다. 위니들과 함께한 시간은 모두 다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함께 내 기념일을 축하해줘 정말 고맙다"며 "곧 나오는 새 앨범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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