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부자 개리X하오가 9개월 만에 돌아온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는 9회 말 2아웃부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방송에는 지난 해 12월 ‘슈돌’을 졸업한 개리 아빠와 하오 부자가 홈커밍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등장한다. 다섯 살이 된 하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부름에 응한 것이다. 개리 아빠는 이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하오와의 차박을 계획한다.

다섯 살 하오는 “나는 캠핑 3년 차”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캠핑장의 강선생님’으로 나선다. 하오는 망치질부터 장작 나르기까지 궂은일에 솔선수범 나서고, 개리 아빠가 할 일까지 지시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올림픽을 보며 양궁의 매력에 푹 빠진 하오는 캠핑장에서 아빠와 활쏘기 대결도 펼친다. 과녁 앞에 선 개리 아빠와 하오는 부전자전 강렬한 눈빛으로 목표 지점을 노려보며 명중을 노린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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