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5층 녹색 송원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운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백화점은 프랑스 브랜드 디올(DIOR)과 손잡고 내달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에 '레이디 디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 레이디 디올 팝업스토어./사진=현대백화점


레이디 디올은 디올의 대표 핸드백 라인으로 레이디 디올 상품만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는 사운즈 포레스트 한 가운데 들어서며 매장 외부 모습은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레이디 D-Lite백의 디자인을 그대로 형상화해 꾸며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더현대 서울에서만 판매되는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디올의 장인이 레이디 디올 백을 재해석해 제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의 사운즈포레스트가 MZ세대의 인기 명소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신상품을 선보이는 이색 공간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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