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 "허영지가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즉각 PCR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DSP미디어 제공


이어 "허영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허영지는 7일 예정된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녹화에 불참한다. 

'코빅' 측은 "허영지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적 차원에서 제작진 전원 및 연기자,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영지는 2014년 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카카오TV 웹예능 '체인지 데이즈', '코빅'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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