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7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6일 정오 아이칠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갓챠'(GOT'Y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멤버들은 한 명씩 차례로 등장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로 다른 7인 7색의 뚜렷한 개성과 독보적인 매력은 아이칠린의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 단번에 귀를 잡아끄는 '갓챠'의 유니크한 비트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 일부도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아이칠린 유튜브 캡처


아이칠린의 첫 시작을 알릴 '갓챠'는 딥하우스 장르로, 힙한 베이스 음색이 돋보이는 트랙 위에 플러키한 느낌의 청량하고 톡톡 튀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노래다. 

가사에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나간다는 당당함과 의지를 담았다. 이제 막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칠린의 다부진 각오를 확인할 수 있다.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발돋움할 아이칠린의 데뷔곡 '갓챠'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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