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예슬이 고소 진행 상황을 알렸다. 

한예슬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간은 좀 걸리지만 한 명 한 명 잘 진행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한예슬 SNS 캡처


사진에는 경찰서로부터 도착한 수사 결과 통지서가 담겼다. 앞서 한예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다수 인원을 고소했다. 수사 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다. 

한예슬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 측은 지난 6월 21일 "의뢰인(한예슬)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부터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후 일부 유튜버 등이 남자친구와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자 법적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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