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안혜경의 충격적인 사주풀이 결과가 공개된다. 

안혜경은 6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을 속시원히 털어놓는다.

   
▲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제공


이날 안혜경은 "항상 썸은 타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어 "상담을 해줄 사주 도사와는 두 번째 만남"이라며 "당시에는 결혼이 늦을 거라고 말했는데 언제, 어떻게 하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사주 도사 역시 "익숙한 사주"라며 안혜경과 두 번째 만남을 반긴다. 그는 "이제껏 결혼 안 한 건 잘한 일"이라며 "두 번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을 사주"라고 말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는 또 안혜경에게 "올해 만나는 남자는 피폐하고 본인을 갉아먹는 운이니 당분간은 썸 대신 다른 것과 가까워지라"고 조언한다. 

방송에 앞서 SBS 톡 플러스(TALK PLU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는 안혜경의 솔직한 고백이 담겼다. 

안혜경은 "4~5년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수입도 없는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일반 직장 일을 했다. 자산관리운용하시는 분이 계신데 여기서 사무직 일을 하는 거다. 그게 벌써 3년 전 일이고 최근까지도 그 일을 하고 있다. 지금은 나도 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연애도사'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 50분 SBS플러스, 채널S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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