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원 고용 후 6개월 채용 유지한 19개사 3100만원 지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개최한 '코로나19 극복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에 총 31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 부산은행 본점 사옥 / 사진=부산은행 제공


지원대상은 정규직원 고용 후 6개월간 채용을 유지한 19개사다.

박람회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박람회 기간 동안 경영컨설팅 지원, 채용장려금 지원 등 참가 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에서 시작된 활력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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