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허니제이와 환상적인 호흡을 뽐냈다.

원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댄서 허니제이와 함께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호와 허니제이는 아이엠디디비(IAMDDB)의 'Wa'hum'에 맞춰 눈을 뗄 수 없는 댄스 실력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Mnet 댄서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 중인 허니제이는 가수 박재범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홀리뱅 크루의 리더다. 독보적인 춤 실력을 자랑하는 원호와 허니제이의 만남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원호는 허니제이의 '스우파' 출연을 응원하고, 허니제이는 원호의 솔로 데뷔 1주년을 축하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 사진=원호 SNS


원호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블루 레터'에는 타이틀곡 '블루(BLUE)'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해 '인트로 : 시간과 잡화점의 무늬'(Intro : Seasons and Patterns), '노 텍스트 노 콜'(No Text No Call),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24/7', '스트레인저'(Stranger)까지 원호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총 7곡이 수록된다.

원호는 '블루 레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뛰어난 아티스트적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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