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이준이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배우 유이준이 웹드라마 '두리안은 과일이 아니야'(극본 이창민·김별숲, 제작 미디어초이스)에 출연 한다"고 밝혔다.
'두리안은 과일이 아니야'는 교내에 무성하게 퍼진 웹툰의 진실을 쫓는 추리 학원물 장르로 신선한 소재를 뒷받침한 가운데 10대들의 꿈, 우정, 사랑을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담아낸다.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 콘텐츠 숏폼 드라마 지원작에 선정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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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
유이준은 모든 일에 호기심 많은 현실 찐고딩 양은범 역으로 활약한다.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교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앞서 캐스팅된 오재무, 최다혜와 함께 싱그러운 청춘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데뷔 이래 첫 청춘물에 도전하는 유이준은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걸음걸이, 말투, 제스처 등 극 중 싱크로율에 몰입해 열의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실 고등학생의 리얼리티를 보여줄 급식체를 구사하기 위해 유행어를 총망라, MZ세대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디테일한 분석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이준은 뮤지컬 '경성광인', 'Son of the Dark', 연극 '상처 난 자리들', '왕복 서간 往復 書簡:십오년 뒤의 보충수업' 등 무대 연기로 쌓은 실력을 브라운관으로 넘어와 표출하고 있다. JTBC '검사내전', SBS '불새2020'에선 안정적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선정작 '베러플레이스'와 경찰청인권영화제 우수작 '블라인드'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두리안은 과일이 아니야'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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