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권은비가 솔로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8일(한국시간)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타이틀곡 '도어'(Door)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에 올랐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은비는 올해 데뷔·컴백한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중 빌보드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그는 앨범 '오픈'으로 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오픈'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홍콩, 싱가포르 1위,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칠레,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4개국 2위, 독일 3위에 올라 총 17개 국가 및 지역 톱3에 안착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1위,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2위, 필리핀과 대만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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