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천 소외계층 가정 1400세대에 나눠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열흘 앞두고 울산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경남은행은 10일 울산광역시에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송철호 울산시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울산시청에서 열린 상품권 기탁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4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최 행장은 "추석에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보냈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할 소외계층도 판매할 시장 상인들도 모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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