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우평코리아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북도청신도시 28-2블럭에 짓는 '우평 라비엔'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신도시 28-2블럭은 오는 7월 이전하게 되는 경북도청에서 불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북지방경찰청(2016년 예정), 경상북도교육청(10월 예정) 등 주요 공공기관에 인접한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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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평 라비엔' 조감도 |
특히 신도시 내 최중심에 위치해 있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4000여명의 근무 예정인원을 비롯해 금융·방송 등 급증하는 배후수요와 생활․상업․업무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청신도시는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내년 개통되는 안동~도청간 도로와 예천~도청간 도로를 비롯해 2027년 까지 총 7개의 도로가 확충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복층형을 포함한 다양한 평면구성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에 전용면적 20∼45㎡형 오피스텔 230실과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5989㎡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는 임대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형 세대가 구성된다. 3층과 4층에 들어서는 복층형 세대는 천정고를 최대 3.5m이상 확보해 쾌적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으며 오피스텔 층별 휴게 및 다용도 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문화공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방향으로 이어지는 보행자전용도로에는 카페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옥느낌의 디자인도 특징이다. '우평 라비엔'의 외관은 건물 전체가 문창살을 본뜬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되며 옥상정원(하늘마당)도 전통테마로 고급스럽게 꾸며진다.
권기욱 우평코리아 대표이사는 "그 동안 수많은 개발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평 라비엔'의 견본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송현오거리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