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최근 4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내린 리터(ℓ)당 1642.2원을 기록했다. 최근 4주간 0.2원, 2.2원, 1.3원, 1.1원씩 소폭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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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전경. /사진=미디어펜 |
오피넷에 따르면, 지역별로 보면 서울만 1700원을 넘겼다. 전주보다 1.7원 하락한 ℓ당 1725.6원이었다. 대구는 1.4원 하락한 ℓ당 1618.3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650.2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ℓ당 1617.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9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1.2원 하락한 ℓ당 1436.7원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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