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우수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는 오는 15일까지 '할인 더하기, 추석기획전'을 열고 있다.

'경기미', 과일, 참기름.들기름, 견과류 소.돼지고기 등 명절 성수품 뿐만 아니라, 입점한 주요 상품을 최소 20% 이상 할인 판매 중이다.

   
▲ '마켓경기' 마크/사진=경기도 제공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22일까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등 입점 품목 구매 시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경기농식품전용관(수원, 성남, 고양)에서도 16~20일 추석 맞이 특판전을 개최한다.

또 고양 농협 '하나로마트' 내 안테나숍에서는 50% 저렴한 금액으로 추석 특판전을 진행하고, '비욘드팜' 입점 제품 중 엄선해 '마켓경기 반값 특가' 및 대형 온라인폴 판촉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건대점에서는 경기미 쌀복합식품매장 '경기미소'에서, 경기미.잡곡 3.5종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경기가 좋아, 경기'라는 경기도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이달 20일까지 추진한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내달 27일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10곳에서, 로컬푸드 할인 및 구매금액별 증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건강농산물 체험 등 행사를 연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기획전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도민들의 근심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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