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 7500박스, 전국 소외계층 및 방역의료진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지난 10일 수원의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준학 농협은행장, 안건식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 /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이번 나눔행사에 총 7500개의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꾸러미는 전국의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사과·감자·햇고구마 등)과 이를 가공해 만든 가공식품(즉석밥·포포면·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구세군을 통해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방역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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