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청년농업인의 상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통해 전략상품 개발.육성을 돕는다.

   
▲ 우체국쇼핑 '청년농업인 브랜드관'/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또 청년농업인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청년농업인 브랜드관'도 오는 11월까지 운영,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의 창업도 지원코자, 우체국쇼핑 창업지원센터를 활용, 청년 창업자에게 강의실,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등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상품화.판매 등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해 창업.컨설팅 등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 거점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월급과 학점까지 인정해주는 기업연계형 현장실습(IPP) 운영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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