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2015 시장경제교육상’ 수상자로 경성대학교 행정학과 황수연 교수를 선정했다.
자유경제원은 매년 학기별로 시장경제 교육에 이바지한 교수를 선정해 올해부터 ‘시장경제교육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시장경제교육상’은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시장경제 기초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정도를 평가해 가장 효율적으로 강좌를 운영한 교수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경성대학교 행정학과 황수연 교수는 2006년부터 대학시장경제강좌를 운영해오며 수많은 학생들의 올바른 시장경제 이해를 도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4년 2학기에는 강좌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강좌 참여도를 높였다.
자유경제원은 지난 2003년부터 경희대, 홍익대 등 8개 대학을 시작으로 시장경제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미래의 우리 사회 주역인 대학생들로 하여금 시장경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실경제 및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대학에서 보다 효율적인 경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장경제교육상’은 올해 처음 시상되며, 시상식은 26일(목)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자유경제원 주관‘2015년 1학기 대학시장경제 강좌 협약식’에서 개최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