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3억원 운전자금 용도로 지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5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 기업은행 본점 / 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