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하이즈항공은 자회사 ㈜하이즈그린에너지가 9억9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주주인 하이즈항공은 이번 증자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증자를 통해 ㈜하이즈그린에너지는 자본금 29억9000만원, 발행주식수 598만주로 재무 구조가 개선됐다.

   
▲ 하이즈항공 로고./사진=하이즈항공 제공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종속 회사 ㈜하이즈그린에너지의 신규 사업 자금 조달"이라고 말했다.

하이즈항공은 운송 수단 수소 저장 탱크 개발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10월 자체 기술로 수소 저장 탱크 시제품을 개발한 후 올해 3월 전문 제조 법인 ㈜하이즈그린에너지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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