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은 ‘정(情)든든’ KB박스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
|
|
▲ 추석을 맞아 진행된 '情든든 KB박스' 전달식에서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세번째)와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첫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
‘情든든 KB박스’는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에 ‘情든든 KB박스’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국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에게 KB박스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KB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KB박스를 구성하여 지역 다문화 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20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KB증권은 이번 활동을 포함하여 ‘情든든 KB박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2770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