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결혼을 발표했다.
조성모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조성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탤런트 출신 디자이너 구민지로 두 사람은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 조성모는 2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예비신부 구민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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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미니홈피에 공개된 사진 |
사진 속 조성모와 구민지는 서로를 따듯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거나, 다정하게 달라붙어 찍은 사진 등 둘의 사랑을 더욱 과시하듯 보였다.
한편, 지난 1998년 ‘투 헤븐’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지금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