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홍삼 브랜드 정관장은 지난 14일 뉴욕 맨하탄에 ‘진생 뮤지엄 카페(Ginseng Museum Cafe) by 정관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진생 뮤지엄 카페’는 정관장이 만든 글로벌 최초의 체험형 매장이다. 박물관과 카페 형태를 접목해 정관장 홍삼의 효능과 프리미엄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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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정관장 '진생 뮤지엄 카페' 외관 전경/사진=KGC인삼공사 제공 |
한국 최초의 수출품이자 K 푸드의 시조(始祖)로서의 고려인삼의 역사 및 가치, 재배 및 가공 방식, 효능 등을 3D 조형물과 디지털 영상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매장 한 켠에 마련된 ‘홍삼 브루어리(추출존)’에서는 달임액이 24시간 추출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볼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미국에서도 한국의 대표 면역 소재인 홍삼이 주목 받고 있다. 정관장은 미국 내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메장 오픈 행사에 참석한 김내수 KGC인삼공사 글로벌CIC 본부장은 “미국 내 작은 한국을 상징하는 뉴욕 맨하탄 32번가에 ‘진생 뮤지엄 까페’라는 또 하나의 문화적 컨텐츠가 추가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곳을 통해 많은 미국인들과 세계인들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기억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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