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소윤 인턴기자] 테마여행신문 조명화 편집장은 필명 삐급여행으로 2008년부터 100명 이상의 여행작가를 인터뷰한 경험을 바탕으로 2월 12일 ‘원샷 여행트렌드 2015’를 출간했다.

이는 여행도서 트렌드를 연구한 국내 최초의 석사 논문으로 국립방송통신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 대학원에서 지난 1월 발표되었다.

조 편집장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선정된 교보문고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22권을 비롯해 여행작가 추천도서, 여행가이드북 및 에세이 시리즈, 여행 전문 출판사의 다양한 출판물을 종합해 국내에 출간된 여행도서 722권을 분석하였으며, 한국인의 여행도서 트렌드를 지역별, 장르별, 여행자의 욕구별 여행으로 나눴다.

조명화 편집장은 “한국의 여행도서트렌드를 시각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여행업계와 출판사는 물론 여행작가와 일반 여행자에게 유용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했다”고 밝혔다.

   
▲ 사진= 테마여행신문 T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