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가 ‘달리와 감자탕’ OST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
 
함연지가 부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첫 번째 OST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는 함연지의 맑고 사랑스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낭만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우쿨렐레 반주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를 통해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인 라엘이 작업했다.

함연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등을 통해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12월에는 첫 솔로 앨범 '홀드'(HOLD)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가성비 주의’ 진무학(김민재 분)과 ‘가심비 주의’ 김달리(박규영 분)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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