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풍류대장’ 심사위원 7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측은 23일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심사위원 7인의 따뜻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제공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신명나는 ‘K-흥’으로 무장한 실력파 소리꾼들이 한데 모여 국악의 신세계를 연다.

제작진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즐기는 국악이 무엇인지 보여줄 고수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심사위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진 속 심사위원들은 실력파들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참가자들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보는 송가인부터 환한 미소로 무대에 화답하는 솔라까지 심사위원 7인의 각기 다른 표정이 담겼다. 

참가자들은 국악계를 평정한 고수들로 꾸려졌다. 국립창극단 인기 스타이자 국악계 아이돌인 김준수부터 ‘팬텀싱어3’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 대체불가 보이스의 고영열, 전통음악과 팝적인 요소를 결합해 ‘조선팝 창시자’라 불리는 서도밴드,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고,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 등을 탄생시킨 황교진 CP가 기획을 책임진다. 

한편, '풍류대장'은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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