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서이숙이 자신의 사망설을 제기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2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서이숙은 서울 마포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 사진=퀀텀이엔엠 제공


서이숙의 사망설은 벌써 두 번째다. 서이숙이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는 내용이 기사 형식으로 조작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7월과 9월 두 차례 불거진 서이숙 사망설에 많은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모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앞서 서이숙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추석 연휴가 지나고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이숙은 1989년 극단미추 단원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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