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다둥이 엄마' 타이틀을 노린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에서는 경북 예천군 풍정마을을 다시 찾는다. 

이날 김수로, 이혜성, 나태주는 풍정마을 '두꺼비 바위'를 찾는다. 김수로는 이혜성을 위해 다산의 상징 두꺼비 바위에 얽힌 마을 전설을 공개한다. 

김수로는 또 지난 주 예비 쌍둥이 딸 아빠 자리를 예약한 나태주의 이야기를 이혜성에게 전하며 2세 계획을 묻는다. 그러자 이혜성은 조심스레 "저 닮은 딸"이라고 답한다. 

김수로는 머뭇거리는 이혜성의 오른손을 두꺼비 바위에 올리고, 이혜성은 부끄러워하며 웃음 짓는다. 

이후 이혜성을 향한 김수로, 나태주의 짓궂은 장난이 이어진다. 이혜성의 왼손이 여러 차례 바위에 닿자, 나태주는 "이혜성이 또 왼손으로 아들을 만져버렸다"고 말한다. 김수로도 "기본적으로 넷은 툭 튀어 나오겠다"며 '이혜성 몰이'에 가세한다.  

한편, 풍정마을의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가 난관에 봉착한다. 예기치 않은 가을장마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 과연, 예천 풍정마을의 ‘클라스 업’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우리동네 클라쓰'는 금요일 오후 5시, 오후 9시 방송된다. LG헬로비전 채널 25번, 더라이프 채널((LG U+ 39번, SK Btv 67번, LG헬로비전 38번)에서 방송되며 VOD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