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5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 이찬원, NCT, 아이유, 영탁, 강다니엘, 이하이, 이무진, 정동원, 리사, 장민호, 에스파, 레드벨벳, 스테이씨, 세븐틴, 태연, 송가인, 이승기, 김희재, 제시, 조이, 오마이걸, 전소미, 트와이스, 브레이브걸스, 이승윤, 현아, 엑소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팬덤을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2위, 글로벌 채널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3위가 됐다. 슈퍼팬 시대에 팬덤이 마케터가 되고 있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 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8월 25일부터 2021년 9월 25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7,220,90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6,359,012개보다 16.5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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