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지역스타트업, 특허청 추천 기업 등 17개사 참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커넥트는 신보가 2019년 7월 출범한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정부부처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투자사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돕고 있다. 또 매칭보증 시스템인 '유커넥트 보증'을 도입해 참가기업이 투자를 유치하는 경우 투자유치금액의 최대 3배까지 매칭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28일에는 신보 대전스타트업지점이 추천한 7개 기업, 29일에는 특허청이 추천한 7개 기업, 30일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3개 기업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보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과 혁신특허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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