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창업자 성공 창업위한 무료교육 실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2021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2021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벤처창업교실은 다음달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 강좌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로서 7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지방 소재 창업자와 소셜벤처 분야를 우대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분석 △시장개발 △투자유치전략 △정부지원제도의 이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도 무료 제공된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정부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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