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1∼2일 온라인으로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축제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 결정하는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것이다.

금년은 정책토론회 4회(1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2일 오전 10시)와 종합토론(2일 오후 2시 토론 결과 발표)으로 이뤄진다.

   
▲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


주제는 '다양성·포용·변화, 경기도 가족 정책을 말하다',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술인 창작수당 의미와 문화예술정책의 발전 방향'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토론주제를 공모, 접수한 68건 중 내부 심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