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실리콘투와 에스앤디 주가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해외 소비자에게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는 공모가(2만7200원) 대비 6.62%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리콘투는 공모가를 41.54% 상회하는 3만8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후 시초가 대비 24.68% 급락했다.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를 제조하는 기업 에스앤디는 공모가(2만8000원)를 22.50% 밑도는 2만1700원에 마감했다.

에스앤디는 공모가보다 10% 낮은 2만5천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