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우빈이 잘못 온 문자에 따뜻한 답장을 남겨 화제다. 

김우빈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의문의 상대와 나눈 문자 메시지 대화를 공개했다. 

   
▲ 사진=김우빈 SNS 캡처


사진 속 어린 아이로 추정되는 상대는 "아저씨 저 유리에요. 강아지 간식 사 오세요'라는 문자를 남겼다. 이에 김우빈은 '유리야 번호 잘못 입력했단다'라고 친절하게 답했다. 

김우빈은 누군가 잘못 보낸 메시지에 친절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우빈의 다정함에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2015년부터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했다. 현재 영화 '도청'(가제)과 '외계+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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