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 계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최근 자사 가상공간 '미래에셋증권 제페토 월드'를 개설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대표 건물인 센터원과 미래에셋증권 제페토 지점으로 구성된 가상 공간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제페토 지점에서 계좌 개설, 상품 교육 등 실제 지점 업무를 제공한다. 회사 측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점 업무 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안내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제페토와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개최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