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대상 비즈니스모델 제시해 금융솔루션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하나은행은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으로 청년창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사단법인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과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한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과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사진 왼쪽)과 전창열 (사)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은 전국 대학 창업, 개발동아리, 예비창업자가 자발적으로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단체로, 건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창업 상생협력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가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사업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금융 교육지원 △청년창업가를 위한 대면 및 비대면 금융상품, 서비스 전반적인 지원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기금운용 금융지원 △스타트업 발굴, 육성 협력 등이다.

또 청년창업 네트워크 프리즘은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해당 기관은 하나은행 금융지원 서비스를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청년창업가 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금융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창업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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