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라붐(LABOUM)이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라붐의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 인사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라붐은 73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을 기념해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멤버 소연과 지엔, 해인, 솔빈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준비해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소연과 지엔, 해인, 솔빈은 "국가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들, 라붐이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며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영웅입니다"라고 멘트를 덧붙여 감동을 더했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라붐은 걸그룹 중 위문공연 최다 기록을 보유, 국방TV '위문열차'를 통해 '상상 더하기'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방TV '위문열차'에 출연했던 라붐의 '상상 더하기' 영상은 120만 조회 수를 돌파,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MBC '놀면 뭐 하니?'의 MSG워너비가 커버 무대를 선보인 후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상 더하기'로 국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라붐은 최근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고 소연과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그룹을 재정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