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6.55%3위, 박용진 0.99% 4위
[미디어펜=이희연 기자]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제주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압승을 거뒀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1일 제주 난타 호텔에서 진행된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낙연캠프 제공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제주 난타 호텔에서 열린 제주 지역 순회 경선에서 발표한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ARS투표 합산 결과 이 지사는 투표수 6971표 중 3944표(56.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482표(35.71%)의 지지를 얻어 이 지사와 21.04%포인트(1462표) 표차로 2위를 기록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455표(6.55%)를, 박용진 의원은 69표(0.99%)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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