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 버논이 팀 외모 순위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승관과 버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모(母)벤져스는 두 사람을 보자 "다 개성 있고 잘생겼다", "졸음이 싹 달아난다"며 뜨겁게 환영했다.

이날 승관과 버논은 데뷔 초, 총 13명의 멤버 수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신인 시절 화장실도 혼자서는 못 갔던 이야기부터, 숙소에서 라면 한 번 끓일 때마다 난리가 났다는 사연까지 고백한다.

버논이 생각하는 '세븐틴 외모 순위'에 승관이 발끈하는 상황도 펼쳐진다. 이는 곧 '미우새' 아들들의 외모 순위 논란으로 번진다. 모벤져스도 소리 없는 경쟁을 불러일으켜 스튜디오가 초토화 된다. 

떡잎부터 남다른 '예능돌' 승관의 역대급 흑역사부터 버논과 서장훈의 숨겨진 인연도 공개된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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