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세정이 10월의 기부 천사가 됐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은 지난 1일 사랑의열매 기부 계좌로 2000만원을 입금, 사랑의열매 나눔 광고에 출연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세정은 지난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첫 인연을 맺었다. 9월부터 온에어되고 있는 사랑의열매 광고는 '기부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김세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MZ세대에게 트렌디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 김세정이 2000만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사진=사랑의열매


김세정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고,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사랑의열매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김세정은 노래, 뮤지컬, 드라마, 예능, CF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사랑받는 실력파 아이돌로, 광고 재능기부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MZ세대는 물론 전 국민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정은 현재 식품, 건축, 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올 초까지 방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지난 7월에는 신곡 'Baby I Love U'를 발매했다. 최근 SBS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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