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증권이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대회 신청은 내달 21일까지 가능하며, 대회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금 규모는 총 1억6735만원으로 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 1억 클럽, 3000클럽, 500클럽 및 100클럽으로 구성되고 선물옵션리그는 단일리그로 진행된다. 

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각 1억 클럽 5000만원, 3000클럽 2000만원, 500클럽 800만원, 100클럽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물옵션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주식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각 1억 클럽 1500만원, 3000클럽 500만원, 선물옵션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기간 주식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우선 매주 주식거래 금액 1위에게 현금 50만원을 증정하며 매주 일정 거래 금액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31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현금(15만원/30만원)등을 지급한다.

대회를 공유해 널리 알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던킨 먼치킨 10개팩’을 총 1000명에게 증정하는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영웅문(HTS), 영웅문(MTS)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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