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해미가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한다. 

박해미는 5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박해미(왼쪽), 박하선.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이날 박해미는 유튜브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연예인들을 상대로 떠드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면서 "10년도 더 된 이야기를 떠든다.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DJ 박하선은 "무척 공감한다"면서 "저도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맞장구 쳤다. 

한편, 박해미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무대에 오른다. 그는 블랑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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