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웰메이드 예당은 걸그룹 걸스데이와 가수 MC몽, 배우 이종석 등의 소속사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유동근은 지난해 KBS 사극 '정도전'과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의 연기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가족끼리 왜이래’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전인화 역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등을 거쳐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차앵란 역을 열연중이다.

두 사람은 KBS '가족끼리 왜 이래'와 MBC '전설의 마녀'로 주말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해 두 작품 합산 시청률이 70%에 육박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그동안 국민배우로서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온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유동근, 전인화 / 사진=웰메이드 예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