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가을 감성을 안고 돌아온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다비치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무드 포토에는 초가을과 겨울 사이 어스름한 초록빛과 금색빛을 품은 잔디, 버드나무가 가득 담겼다. 한들거리는 억새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강아지풀과 들꽃이 어딘가 모르게 간질거리는 느낌이다. 

다비치는 지난 4월 '그냥 안아달란 말야' 발매 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OST ‘올 오브 마이 러브'(All Of My Love), 바이브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사진을 보다가’ 등 음원으로 꾸준히 대중을 만나온 다비치는 이번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믿고 듣는 다비치’ 행보를 이어간다.

다비치의 신곡과 관련한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