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로 재데뷔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은하, 신비, 엄지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세 멤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은하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비는 "믿고 기다려준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지는 "지금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가 돼 있다. 열심히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6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 5월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해체 수순을 밟았다. 유주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소원은 아이오케이컴퍼니, 예린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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