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6일 농협은행이 육성·지원하는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5기 디지털 혁신 기업들과 'NH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기업과 농협 계열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내·외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금융빅데이터·AI·클라우드 △MZ세대·ICT플랫폼&서비스 △ESG·애그리테크·유통 △메타버스 관련 기업 사업소개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디지털혁신기술 활용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외부 혁신기업과의 협업제안 및 상담도 진행됐다.

김봉규 농협은행 NH디지털R&D센터장은 "NH디지털R&D센터는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비즈니스 허브' 역할로서 범농협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협업 플랫폼을 제공하고, 외부 다양한 우수기업들과 연결돼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