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구스타 김희진 선수가 신우, 이준이를 만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배구선수 김희진이 '신이나영'(신우, 이준, 김나영) 가족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희진 선수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도 '내가 키운다'를 보고 위로받았다"면서 아이들 각각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개한다. 

   
▲ 사진=JTBC '내가 키운다' 제공


특히 그는 '신이나영' 가족의 모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할 정도로 신우 이준의 열성 팬임을 밝히며 김나영의 집을 찾는다. 

김희진은 아이들을 만나자 "살면서 아이들을 볼 수 있을까? 유명해지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드디어 만났다"며 감격한다. 

김희진은 직접 준비해온 유니폼과 사인 볼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공략한다. 그는 또 아이들과 만나면 함께 하고 싶었던 놀이들을 동료 선수들과 미리 시뮬레이션까지 해가며 준비해왔다고 밝혀 엄마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희진은 배구와 맞먹는 축구 실력으로 아이들의 환심을 사는가 하면, 장신의 키를 활용해 아이들을 목말 태워 아이들에게 천장벽화를 그릴 수 있게 해준다.

김나영은 김희진 선수의 몸보신을 위해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민어 코스 요리를 준비한다. 김나영의 수준급 요리 실력에 김희진 선수와 아이들은 폭풍 먹방을 펼친다. 그는 신우의 면치기 신공을 직접 관람하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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