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거북이 금비가 '두 번째 남편' 카메오로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금비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액세서리 공방의 주인으로 깜짝 등장해 엄현경(봉선화 역)과 호흡을 맞춘다. 

   
▲ 사진=GB엔터테인먼트 제공


금비는 현재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드 싱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해 2월 매니지먼트와 공연기획 등을 하는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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